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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읽어보기_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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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2021년 03월 11일 A1면

 

주식의 시대…증권계좌 4000만개

국내 주식거래 계좌가 4000만 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머니무브(돈의 이동)’ 현상에 더해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까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1가구 1계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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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요약

1. 국내 주식거래 계좌가 4천만 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 이러한 흐름은 작년 '머니무브' 현상을 시작으로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3. 작년말부터 두달 만에 신규 주식계좌는 작년 한 해 동안 개설된 계좌의 절반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4. 이러한 주식 계좌의 급증은 주식이 국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5. 올 해 유망한 기업들의 상장이 추가적으로 예정되어 있어, 계좌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생각 정리

문득 생각해보니 내 주변에도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 꽤 많다.

작년 초만 하더라도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무실 인원 전원이 주식을 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가 유행과 저금리로 인한 은행 이자의 제로금리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고민을 불러왔다.

예금 이자는 0퍼센트인데 물가는 오른다는 불안감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던 사람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건 부동산 시장이라 본다.

제로금리 시대의 시작과 함께 대출 이자도 낮아졌으며, 부동산 투자 열기가 상승하며 작년 초만해도 부동산 투자가 열풍이었다.그러다가 부동산 규제가 슬며시 고개를 들이밀 때쯤 손쉬운 신용대출과 주식투자가 이슈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불안함으로 시작된 지금의 주식 열기는 코로나가 끝나도 어느정도 지속될 거라 생각한다.많은 사람들이 이미 주식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한번 일상화 된 투자가 쉽사리 멀어지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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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21년 3월 11일자 A3면에 실린 기사다.

오늘 살펴본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공유해본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증권사 직원이 자료 작성을 위해 참고용으로 유튜브를 검색하다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의 주식이라하면 일반인에게는 너무나도 어렵게만 느껴지고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구글링, 유튜브 시청 등 손쉽게 많은 전문 지식과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정보의 손쉬운 공유는 많은 일반인들의 주식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금융 지식과 경제를 바라보는 힘을 키운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앞서 가짜 정보를 선별해내는 힘을 기르지 않는다면

언젠가 큰 문제가 개개인의 생활에 직면할 수 있기 쉬운 환경이 지금의 주식 열풍과 맞닿아 있다 생각한다.

나 또한 주식 투자를 하며 계속 공부를 하고 있지만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게을리 하지 않고 공부를 꾸준히 하여 가짜 뉴스와 정보를 분별하는 힘을 기르고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에 대한 원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래본다. 

 

신문기사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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