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득 만들기] 광고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자(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등)

 블로그를 통한 소득 창출은 나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광고수익을 취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소득을 만들어내보자 마음 먹으니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대한 궁금증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인 티스토리에는 카카오 애드핏, 구글 애드센스 등 여러 광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런 플랫폼들은 너무나도 어렵게만 다가왔다.

그러나 어렵다고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천천히 하나씩 알아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설정 페이지의 수익 연동 부분을 보면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1. 카카오 애드핏

연동 조건 : 블로그 개설 30일 이상, 3개월 내 공개 발행글 20개 이상

 카카오 애드핏(AdFit)은 카카오의 광고 플랫폼이다.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인만큼 자사의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토록 마련해둔 것으로 보인다. 광고 게재에 따른 수익금은 카카오와 사용자가 배분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한다.

 연동 조건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 다음에 신청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승인 및 연동과는 별개로 애드핏 플랫폼에 가입은 미리 해둘 수 있다고 하니 미리 가입하여 신청 기준에 도달했을 때 빠르게 승인 신청을 하면 좋을 것 같다.

2. 구글 애드센스

연동 조건 : 품질이 높고 독창적인 콘텐츠와 잠재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 (AdSense 고객센터 참고.)

 구글 애드센스(AdSense)는 최근 '애드 고시'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가입조건이 모호하고 어렵다는 평이 있었다. 누구는 작성한 글이 많지 않고 방문자가 적어도 한 번에 승인이 났다는 사람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많은 글과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승인을 위해 도전하는 경우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런 모호한 기준 속에서도 여러 글들을 서칭하고 정독하며 빠르게 승인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비슷한 특징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건 '꾸준함'과 '성장가능성'이다. 꾸준히 글을 써오는 사람들과 블로그가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빠른 승인을 받았다는 경우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는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품질이 높고 독창적인 콘텐츠와 잠재고객의 관심'이라는 키워드에 가까이 근접한 모습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따라서, 내가 승인받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고 너무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특정 주제에 대해 꾸준히 다뤄 해당 분야에서 조회수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는 블로그의 모습을 갖추려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외에도 Dable과 Tenping이라는 플랫폼은 현재 준비중으로 확인되는 걸 보면, 활용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의 폭이 앞으로는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