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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록/월간 투자 기록

[투자 기록] 21년 07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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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의 금융 공부를 위한 글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나 정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투자에 대한 기록들을 정리하려고 시작한 글인데
주식투자 계좌에 대한 매월 정리만 남기는 것 같아 고민이 크다.
그 만큼 내가 아직 하고 있는 투자도 많지 않고,
차근히 기록으로 풀어갈 만큼 지식이 쌓이지도 않았다는 걸 뜻한다 생각하니 부끄럽다.

ETF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연금계좌와 별개로
우리 가족은 생활에 필요한 자금 외 여윳돈을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계좌는 개별 종목에 대해 공부 후 투자해도 될 만하다 싶은 기업에 소규모지만 장기보유를 전제조건으로 투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총 국내 2개사, 펀드 1개, 해외 1개 ETF에 투자하고 있다.
장이 한창 좋을 때 투자해서인지 글을 쓰고 있는 8월 지금 1개 종목 외에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 여윳돈은 크게 사용할 일이 없는 돈을 투자수익을 만들어 가는 데 사용중이나,
나는 서민 중의 서민으로 이사 등 갑작스런 일에는 일부 자금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럼 7월 말, 계좌의 상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 21년 07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총 누적투자금 : 3,698,561원 (전월비 +600,000원)
▶월말 평가금 : 3,819,856원 (투자금 대비 3.28%)

우리 가족 투자 현황

7월에는 원금보다는 평가금액이 많은 수익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평가금액과의 차이가 줄어들어 수익율을 낮아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종목 투자의 경우 미래 성장 기대감과 배당 등의 추가적인 울타리를 체크하고 진행하는 편인데
사실 충분히 자금이 있다면 6:4의 기준으로 가치주와 배당주에 투자해 나가고 싶다.

아직 주식을 잘 모르다보니
개인적으로 다른 종목들보다 안전하고 성장한다는 믿음을 주는 삼성전자와
코로나 상황이 나아질 것을 보고 장기투자 중인 대한항공 외에는 특별히 보유하진 않지만
추가적으로 보유할 종목과 업계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 같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은 크게 버라이어티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 아니다보니
장기간 보유만 할 뿐 따분한 편인데 중간중간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들이 있다면 덜 지루하게 투자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뭐, 투자가 재미로 하는 건 아니니 따분한 건 문제가 될 건 아니지만 개개인의 의지력엔 차이가 있으니
어느정도의 흥미거리는 필요하다 생각한다.

현재는 월배당 미국 고위험 채권 ETF를 소량 보유중이지만
추후 여유가 생긴다면 배당 수익 포트폴리오도 도전해보고 싶다.

아직은 뭐, 꿈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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