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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록/월간 투자 기록

[투자 기록] 21년 09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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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의 금융 공부를 위한 글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나 정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내가 올 해 적금이 아닌 주식투자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턱없이 낮았던 은행 이율과 월급만으로는 미래 준비가 어렵다는 판단에서였다.

물론 주식 투자 첫걸음인 주린이다보니
많은 돈을 선뜻 주식계좌에 물려놓고 투자를 유지하기에는
나의 연약한 멘탈이 걱정되기도 하고, 이사와 주택 구입등의 가족 이벤트가 발생함에 대비하다보니
많은 금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진 못했다.

2021년 3분기를 마감하며,
작은 돈이나마 주식 투자를 시작하여 인플레에 대비하기 시작하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며
12월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투자방법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도록 맘을 다 잡는다.

■ 21년 09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총 누적투자금 : 3,698,561원 (전월비 변동없음)
▶월말 평가금 : 3,833,074원 (투자금 대비 3.64%)

월간 투자 현황

국내 주식투자는 현재 투자금 대비 3프로대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종목을 투자하기보단 3-4곳 정도에 집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성장할 만한 종목과 부동산, 그리고 테크 관련 회사 중 나름 괜찮겠다 생각되는 곳에 투자 중이다.

지금 여윳돈을 주식투자 계좌에 옮겨두진 않았는데
가족 여윳돈 관리의 경우 앞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지 고민중이다.

투자 하지 않고 예비로 비축하는 돈을 계좌 여기저기 흩어서 가지고 있는게 효율적인지 사실 모르겠다.
하나로 모아 얼마나 예비자금이 있는지 한 눈에 파악되도록 변경해야 할 것 같은데...
가족 생활 자금을 관리하는 일도 쉽진 않은데
주식은 더 어려우니... 어려운 일 투성이다.

주식 투자를 하다보니, 나는 개별 종목 투자가 잘 맞지 않는 사람임을 느끼게 된다.
생각보다 매일매일 종목 흐름을 보며 오르고 내림을 보며 전전긍긍하는 것이 힘이 많이 소모됨을 깨닫는다.

차라리 지금 연금 투자하는 것처럼 ETF에 투자하며 비중을 조정하는 정도가
딱 내게 맞는 것 같다. 연금마저도 개별종목 투자로 진행했다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자금 흐름을 단순화하여 매월 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법과 투자법을 찾아보려 노력중이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 책을 읽다보면 좋은 방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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