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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작하기/ETF 정리

[국내ETF] 미국 / 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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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의 금융 공부를 위한 글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나 정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금 계좌에서는 해외 주식 거래가 불가능하다.

그럼 해외 투자는 아예 불가능한가라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라 답할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는 국내 운용 ETF에 투자가 가능한데 그 중에는 미국,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지수 또는 특정 섹터의 기업들에 대해 투자하는 ETF가 존재한다. 이전에 살펴본 차이나CSI300 또는 전기차 ETF와 같은 것이 이런 경우다.

오늘 정리해 볼 TIGER 미국나스닥100은 미래에셋 홈페이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 분산 투자하는 ETF'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ETF로 시가총액은 약 6,500억으로 네이버 금융 기준 국내ETF 중 해외주식 관련 테마 시가총액 1위 ETF이다. 2010년 10월 18일 최초 상장하여 11년째 운용되고 있다.

펀드보수는 0.070%로 KINDEX 미국나스닥100과 보수는 동일하나 시가총액이 더 높아 거래량면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ETF 기초지수는 NASDAQ-100 INDEX로 NASDAQ OMS GROUP이 발표하는 지수로 미국 나스닥증권¹ 시장에 상장된 100개의 종목을 기준으로 한다. 컴퓨터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등의 업종대표주로 구성되며, 투자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편입되지 않는다. 또한 3/6/9/12월 분기별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10년간 성장추이 그래프 (출처 : 네이버 금융)

위의 그래프를 보면 해당 ETF는 10년간 우상향하는 곡선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사업의 급격한 성장 흐름을 볼 때 기술주가 중심이 되는 나스닥100에 대한 투자는 고려해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1) 나스닥(NASDAQ) : 나스닥(영어: NASDAQ, Nasdaq Stock Market)은 미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이다. 나스닥 주식회사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나스닥은 전미증권업자협회 자동 주식시세(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줄임말이다. 세계 각국의 장외 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나스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회사설립 초기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어 기업들이 주식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로서도 위험성은 뒤따르나 높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매력에 끌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등이 회사를 뉴욕증권시장에 상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는데도 나스닥에 머물러 있는 것은, 하이테크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 WIKI,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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