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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록/월간 투자 기록

[투자 기록] 21년 11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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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의 금융 공부를 위한 글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나 정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몇 주 안되지만 삼성전자 배당금도 입금되었고,
우리 가족 여윳돈에서 일부 예비비용 납입도 하며 납입액이 증가한 달이었다.
이렇게 납입금액은 늘었는데 반해
월말 시장상황에 따른 일부 투자 중인 종목들의 급격한 하락세에
납입금액보다 평가금액이 낮아지며 월말 마이너스 마감된 우울한 11월이었다.
올 해 1-3월을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수익으로 마감한 월은 없었는데
11월은 금리인상부터 나의 걱정을 증가시키더니 코로나 추가 확산 등 경기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우리 가족의 포트폴리오에 파란불을 켜지고야 말았다.

SK리츠 주주총회 소집 결의 안내

현재 우리 가족이 보유 중인 주식 중에는 배당이 나오는 주식은 삼성전자와 SK리츠가 있다.
SK리츠는 언제 배당이 지급되려나 궁금했는데, 글을 작성하는 지금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12/23일 정기주총 안건에
현금배당 결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곧 어느정도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삼성전자는 11월에 배당금이 지급되었다.
우리가족은 자산 비중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는 상황으로
주식은 얼마 없는데 그 중에서 삼성전자가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만 원도 안되는 금액이지만, 배당금이 나온다는 게 맘에 든다.
삼성전자 배당금과 이번달 추가 납입금으로 삼성전자에 재투자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많이 낮아져 있다 판단한 것도 있고
앞으로 꾸준히 배당주를 늘려볼까 고민 중인터였던지라
재투자하는 방향으로 선택이 기울었다.

■ 21년 11월 투자 포트폴리오 리뷰

▶총 누적투자금 : 3,911,589원 (193,672원 추가 납입)
▶월말 평가금 : 3,769,685원 (투자금 대비 -3.63%)

월간 투자 현황 그래프

위에서도 언급했던 바와 같이
11월은 마이너스로 월 마감했다...
납입원금은 이제 400만원에 가까워졌다.
집을 이사하며 일부 출금 사용하고 나니 그 때부터 납입내역 계산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12월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다시 일부 회복하여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월 말이 되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다.
여하튼, 11월은 마이너스 마감을 했지만
배당금도 들어와 보유 중인 종목에 재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성과가 나타날 거라 믿는다.
지금 우리가족의 주식투자는 내 집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 우리 자산에
일부 예비비용을 꾸준히 운용해보자는 의미가 더 큰 편이라 아직은 공부도 부족하고
투자 자금도 턱없이 작은 편이다.
그래도 아직은 출금 계획도 없고 앞으로는 매월 10만원이라도 계속해서 투자금을 늘려가며
꾸준히 보유종목을 늘려가고 추가 종목을 발굴해보려한다.
12월도 작은 금액이라도 투자하는 우리 가족이 될 수 있길
오늘도 작게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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