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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록/연금저축 리포트

[연금 기록] 24년 1분기 연금 저축 리뷰 / 누적수익율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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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의 금융 공부를 위한 글로써 개인적인 생각이나 정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4년 1분기 연금 저축 : 다시 수익권으로 회복해나가다.

24년도 1분기는 연금저축 계좌가 다시 수익권으로 회복된 중요한 시기이다.
23년도는 이사, 가족 이벤트 발생 등으로 연금저축계좌에 노후를 위한 연금 납입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24년도가 되며 다시 연금계좌에 정기적으로 납입하기 시작했고 1분기는 수익 마감이 예상된다.


24년 변경사항 1번: 월 정기 납입 재시작하기

22년까지는 매월 정기적으로 연금계좌에 노후를 위한 자금을 납입해왔었으나,
23년도에는 가정에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여 실제 납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진 못했다.
1년이지만 정기적으로 납입하지 않으니 24년도 연말정산을 하며 연금계좌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연말정산이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청구서가 되어 버렸다.
24년도에는 전년도의 이벤트가 많이 정리되었고 다시 노후 준비를 위해 규모보단 꾸준함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여
1월부터 다시 납입하기 시작했다.

24년 변경사항 2번: 투자하는 ETF 종목 변화

전년도까지 유지하던 ETF 중 일부 ETF 종목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익율의 주축이 되어주는 S&P500 ETF를 기존 TIGER에서 SOL로 변경했다.
개인적으로는 SOL은 월 분배금을 지급해주기에 매월 납입하면서 소소한 이벤트가 발생되어
연금저축을 더 오랫동안 지루하지 않게 관심가질 수 있는 요소가 있다 생각하였다.
오랜기간을 유지하고 관심가져야 하는 연금계좌이기에 개인적으로는 관심요소의 존재가 매우 중요했다.

신규 납입 ETF 종목인 미국S&P500, 미국배당다우존스

두번째 ETF 변화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신규 납입이다.
미국배당다우존스ETF는 미국ETF의 SCHD의 한국버젼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월 분배금도 존재하고 장기간 납입시 SCHD와 같이 성장할 것이라 생각해 납입결정했다.
24년 1분기 수익율은 1.42% 수준으로 큰 수익율을 제공하진 않지만 점점 납입금액과 횟수가 늘어날 수록
큰 성장율을 계좌에 안겨줄 거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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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분기 수익율 1.16% / 계좌 누적수익율 6.04%

연금저축계좌 누적수익률

1분기가 아직 15일 가량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중간 마감을 해보자면 1분기는 1.16% / 계좌누적 6.04%를 유지중이다.
나는 연금계좌에 총 5개 종목의 ETF에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 2개는 마이너스, 3개 종목은 수익권이다.
마이너스 종목들은 오랜시간 마이너스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지속 납입하다보면 수익권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
연금계좌의 장점은 시간과 꾸준함이라 생각하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본다.
마이너스 종목들에 대해선 위에 설명하고 있는 것 외에도 고민이 많긴한데 현재 종목을 유지하느냐, 같은 항목 투자이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해서 운용해보느냐하는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다.

24.03.15 기준 평가손익

누적 수익율은 6.04%로 증권계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실 누적수익율이 왜이렇게 나올까 의문이 생겼었다.
아마 분배금 등 그간 발생한 수익이 있었던지 누적 수익율은 현재 계좌의 수익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내공이 높은 다른 분들의 포스트를 읽다보면 내가 달성하고 있는 수익율이 매우 미비한 수준같아 보여 부끄럽지만
나도 계속 공부하고 복기하면서 노후준비를 해나가다보면 그 분들의 수익율에 근접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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